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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많이 나타나는 땀띠 증상과 원인 및 치료법

by rivershot 2025.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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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장마가 시작되면서 좀 가라앉는 듯한 추세입니다.

하지만 더위가 가라앉은 만큼 습도가 높아지면서 여전히 불쾌감과 찝찝함은 가라앉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요,

이런 습한 날씨가 계속될수록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땀띠"입니다.

오늘은 땀띠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땀띠의 증상

피부 염증을 나타내는 이미지
일반적인 피부염을 나타내는 이미지

  • 가려움과 따가움

땀띠는 기본적으로 가려움과 따가움을 발생시킵니다.

보통의 경우 가려움이 나타나며 증상이 심한 경우 따가움, 심지어는 쓰라림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려움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붉게 달아오름

땀띠가 생긴 부분은 주위 피부보다 확연히 붉게 달아오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만약 여름철에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땀띠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 물집 또는 발진

땀띠는 물집 또는 발진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땀띠로도 물집 또는 발진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절대 간과해선 안됩니다.

땀띠 발생 원인

땀띠는 땀관 또는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될 때 발생합니다.

즉 쉽게 말해 땀이 잘 배출되지 못하여 몸에 계속 남아있을 때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땀이 많이 나면서 잘 배출되지 못하고 몸에 계속 남아 있는

머리, 목, 겨드랑이, 팔오금(팔이 접히는 부분) 등의 부분에 땀띠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성인에 비해 땀샘의 밀도가 높은 아이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땀띠 치료법

  • 시원한 온도 유지하기

땀띠는 기본적으로 땀에 의해 발생되는 만큼 땀띠 치료를 위해서

최대한 서늘한 온도를 유지해 땀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풍기, 에어컨 등을 통해 주변 환경의 온도를 낮추는 것은 땀띠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땀띠가 생긴 부분을 얼음으로 문질러서 온도를 낮추는 것도 좋습니다.

  • 자주 씻기

샤워를 나타내는 이미지

자주 씻기 또한 땀띠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자주 씻기를 통해 몸에 있는 땀을 제거함으로써 땀띠를 예방/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씻는 과정에서 몸의 온도를 낮추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땀띠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C 섭취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손상을 줄이고 염증 반응을 완화합니다.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피부 염증의 일환인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연고 및 치료제

시중 약국에서 파는 땀띠 연고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거나

병원에서 처방받은 항생제 등을 통해 땀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파우더를 나타내는 이미지

하지만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베이비 파우더인데요.

땀띠를 치료한답시고 베이비파우더를 바르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베이비파우더는 일시적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하여 땀을 억제할 수는 있지만

파우더 가루가 땀구멍을 막아 역으로 땀띠 증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땀띠 치료에는 베이비파우더를 사용하지 말거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번 여름 땀띠 걱정 없이 쾌적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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